이름: 권의현
현 근무처: Upstage
최종 학력: 서울시립대학교 공간정보공학 졸업
안녕하세요. 11기 수료생 권의현입니다.
저는 Naver에서 FrontEnd Engineer로 인턴쉽을 진행했고, 이후 디자인 툴을 만드는 스타트업 Protopie 에서 Software Engineer로 일했습니다. 현재는 AI 회사인 Upstage에서 Software Engineer로 일하고 있습니다.
비전공자로서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되기에는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NCSU 교환학생 과정으로 컴퓨터 과학을 전공했고, 연합 개발 동아리에도 참여했습니다. 운이 좋게 유니티 본사에서 진행한 교육도 들을 수 있었지만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처럼 큰 도움이된 프로그램은 없었습니다. 그만큼 소마 과정 중에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다만, 소마 과정 중에 몇 가지 아쉬움을 느꼈습니다. 첫 번째로, 창업을 준비하다가 팀원들과 취업을 하기로 결정했을 때, 취업에 대한 정보가 너무 없었다는 점입니다. 두 번째는 멘토님들이 너무 바쁘시고, 어려운 존재로 여겨졌기 때문에 쉽게 질문하지 못한 점입니다.
제가 느꼈던 아쉬움을 13기 여러분들은 느끼지 않을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싶습니다.
비전공자로서 수 많은 회사에 지원하며 겪은 면접 경험을 활용하여 아쉽게 창업에 다다르지 못하고 취업을 결심한 연수생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두 번째로, 짧은 시간이나마 FE, BE 직무를 모두 경험했고, 하고 있기에 연수생들이 겪을 문제를 미리 겪은 선배로서 기술적인 조언도 드리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소마 선배로서 후배들도 제가 얻은 만큼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도록 소마의 A to Z 노하우를 전수하고 싶습니다.
세 종류의 활동을 할 계획입니다.
우선 첫 번째는 스크럼 회고입니다. 기존 개발 프로세스가 있다면, 기존 개발 프로세스 주기에 맞추어, 없다면 2주 스크럼 도입을 추천하고, 스크럼 회고를 함께 진행할 것입니다. 소마를 진행하는 6개월은 생각 이상으로 훨씬 짧았기에 후배 연수생들은 시간을 압축하여 쓸 수 있도록 스크럼 도입을 제안하겠습니다. 2주에 한번 스크럼 회고를 진행하며 프로젝트 진척사항과 애로 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도모하는 시간을 갖을 것입니다.
두 번째는 해피니스입니다. 1-2주에 한번 해피니스를 진행하여, 연수생들의 멘탈리티를 서로 공유하고 더 악화되기 전에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저처럼 고민을 바로 풀지 못하고 쌓아두는 경우, 한 번에 감정이 몰아칠 수 있습니다. 해피니스를 통해 본인의 감정과 서로의 상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마지막은 데일리 스탠드업입니다. 3명이서 모든 일을 해야 하는 만큼 싱크를 맞추지 않으면 쉽게 오해가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진척사항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데일리 스탠드업에서는 슬랙 등의 앱을 이용해 어제 한 일과 오늘 할 일을 공유합니다. 이로 인해 일의 진척 사항을 효율적으로 파악하고, 팀원들이 효율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